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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 & 패션

[여자 향수 추천] 겔랑(GUERLAIN) 아쿠아 알레고리아 오 드 뚜왈렛 만다린 바질릭 / 여자 명품 향수 / 인생 향수 추천 / 내돈내산 후기

by 건강피부미인 2023. 2. 25.

 

 

언니가 포르투갈 여행하고 돌아오면서 사온 선물!

파리 브랜드지만, 포르투칼 면세점에서 정가보다 몇만원 저렴하게 구매했다고 한다.

(세상 고마운 우리 천사같은 언니 :3 ) 

 

이 향수 뿌리고 나서 독일 남사친이 너한테 너무 좋은 향기가 난다며 제품을 알려달라고 했다. 뿌듯했다.

이 제품은 겔랑 신상품인데, 내가 뿌린 향 말고도 다양한 향이 있고, 소비자에게 꽤나 반응이 좋은 듯 하다.

 

궁금하신 분들은 겔랑 공홈 사이트 참고!

 

아쿠아 알레고리아 ⋅ 만다린 바질릭 - 오 드 뚜왈렛 ⋅ GUERLAIN

상큼한 과즙을 머금은 만다린에 향긋한 바질이 어우러지고, 우디 노트를 배경으로 그린티가 활력을 불어넣습니다.<br/>

www.guerlain.com

 

 

[제품 리뷰]

겔랑 아쿠아 알레고리아 만다린 바질릭 향수 공홈 사진

 

1) 구매용량 : 75ml (125ml, 200ml 도 있음)

2) 금액 : 197,000원/ 75ml 기준 (해외 구매 시 약 10만원 초~중반대 구매 가능)

 

3) 향기 리뷰

: 세계를 품은 정원 컨셉인 만큼 자연 그 자체를 느낄 수 있는 싱그러운 향으로, 개인적으로 상큼한 느낌이 가장 강했고 살짝 달콤한 냄새가 곁들여졌다. 바질향기라고 하면 감이 잘 안오겠지만, 그냥 풀냄새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게 쉽고 가장 좋았던 점은 아무리 많이 뿌려도 향이 텁텁해지거나 너무 진해지지 않고 그 상큼한 냄새가 변함업이 지속된다는 점! 아침에 살짝 많이 뿌리고 나가면 하루종일 이 향이 내 몸에 맴돌아서, 기분 안좋을때마다 킁킁거리기 좋았다.

오렌지 레몬 자몽 그 어딘가를 자연의 풀과 함께 섞은 듯한, 오묘하지만 청량하고 맑은 향! 

 

결론은, 상큼하면서도 달콤하고 여성스럽고 어디서 흔하게 맡을 수 없지만, 한번 맡으면 프레시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향으로 강추! 평생 쓰고 싶을 정도로 좋았다. (웬만해서 이렇게 까지 표현하지 않는다)

 

 

겔랑 향수 내돈내산

4) 패키지

: 벌집모양 뚜껑이 꽤나 독특하다. 황금색으로 표현된 벌집모양이 고급스러움을 느기게 하고, 뿌리고 닫을 때 껑도 편하다. 가끔 분사력이 좋지 않은 향수를 쓰면 이리 저리 흘릴 때가 있는데 이 제품은 비싼 값을 하는 지 단 한번도 그런 적 없었다. 패키지도 고급스럽고 너무 예쁨!

 

5) 결론

: 무조건 사세요, 앞으로 평생 소장하고 쓸 제품이고 취향저격입니다! 가을 겨울보다는 봄 여름에 더 잘 어울릴 듯 하지만, 저는 겨울부터 쓰기 시작했는데도 맡는 사람마다 향이 좋다고 했어요 (외국인 포함). 75ml 구매해서 매일 쓰고 있음에도 꽤나 오래 쓰는 것 같고, 오드뚜왈렛인데도 지속력도 만족스러울 정도! 

 

 

 

이상 겔랑 향수 추천이었습니다. 알려주지 않고 나만 쓰고 싶은 향이지만, 블로그에 기록하고 좋은 향은 나누자는 마음으로 향수 리뷰를 남겨봤어요 <3  200% 내돈내산 후기로, 믿으셔도 되고 다음에도 솔직한 후기 들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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