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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뇌전증이란? 뇌전증의 원인과 증상 총정리

by 건강피부미인 2023. 3. 26.

 

매년 3/26일은 뇌전증 인식 개선의 날로 "퍼플데이"라고도 불립니다.

이전에는 간질이라는 명칭으로 불렸지만, 현재는 뇌전증이라는 용어로 변경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뇌전증과 관련된 내용을 정리하였으니,

뇌전증의 뜻,원인과 증상에 대한 정보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1. 뇌전증이란?

 

: 뇌전증(Epilepsy)은 뇌의 신경세포가 비정상적으로 활동하면서 발생하는 발작을 특징으로 하는 신경계 질환이다. 다시 말해 뇌전증은 뇌의 신경 세포가 일시적으로 비정상적인 전기방전을 일으킬 때 정신적 혹은 육체적 증상으로 발작이 나타나는 것을 말하는데, 발작을 초래할 수 있는 신체적인 이상이 없음에도 (요독증, 알콜 금단현상, 수면박탈상태 등) 불구하고, 뇌전증의 발작이 반복적으로 발생하여 만성화된 질환군을 의미하기도 한다. 또한 때로는 뇌전증 발작이 1회만 발생했다 하더라도 뇌 검사(MRI등)에서 뇌전증을 일으킬 수 있는 병리적인 변화가 있으면 뇌전증으로 분류한다.

 

 

 

 

2. 뇌전증의 원인

 

: 뇌전증의 원인은 다양하며, 일부 환자는 특정 원인을 찾을 수 없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뇌전증의 주요한 원인은 뇌졸중, 선천기형, 두부외상, 뇌염, 뇌종양, 퇴행성뇌병증, 유전, 미숙아, 분만 전후의 손상 등이 있으며 내용은 아래와 같으나, 뇌전증의 원인은 다양하기 때문에 개별적인 원인에 따른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1) 뇌종양: 뇌종양은 뇌 내에서 비정상적인 세포의 증식으로 인한 종양으로, 종양이 뇌의 정상적인 신경 활동을 방해할 수 있으며 뇌전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2) 선천성 이상: 태어나기 전 뇌 발달 과정에서 발생한 이상이 뇌전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3) 유전적 원인: 일부 뇌전증은 유전적인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가족력이 있다면 뇌전증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4) 대사성 질환: 대사성 질환은 유전적인 대사 장애로 인해 생기는 질환으로, 일부 대사성 질환은 뇌전증을 유발할 수 있다.

5) 기타: 뇌전증은 알려진 다른 질환의 합병증으로 발생할 수도 있다.

 

 

[원인별 뇌전증 위험도 표]

뇌손상별 뇌전증 위험도 (대한신경과학회, 2008), 네이버 백과사전 출처

 

 

3. 뇌전증의 증상

 

: 뇌전증(Epilepsy)의 증상은 발작의 유형에 따라 다양하며, 일반적으로 발작은 갑작스럽게 시작되는데 이후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1) 경련: 경련은 가장 흔한 뇌전증 증상 중 하나로,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근육의 강직, 경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2) 의식 손상: 발작 중 의식이 잠시 손상될 수 있다.

3) 말문이 막힘: 발작 중에는 말을 못하거나 말이 꼬여 나올 수 있다.

4) 자세 변화: 갑자기 몸이 경련으로 인해 구부러지거나 앞으로 굽힐 수 있다.

5) 감각 이상: 시각적, 청각적, 후각적, 촉각적인 이상이 나타날 수 있다.

6) 심리적 변화: 불안, 공포, 화, 쾌감 등의 감정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

7) 기억상실: 발작 후에 기억상실이 나타날 수 있다.

8) 피로, 어지러움: 발작 후에는 피로, 어지러움, 혼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발작의 증상은 발작의 유형과 발작이 일어나는 뇌의 부위에 따라 다양하며, 발작이 잦거나 심각한 경우에는 의료진과 함께 적절한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뇌전증은 발작의 분류에 따라 다르게 증상이 나타나는데 크게 부분발작과 전신 발작으로 분류된다고 한다. 위의 내용은 간단하게 증상을 정리한 것으로 해당되는 증상이 있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정확하게 필히 진단받아야한다.

 

 

 

 

다음 포스팅은 치료 방법에 대해 안내하도록 할 예정이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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